이주의 문화소식(1082)

지역내일 2015-07-13

음악회
♠사랑과 희망의 콘서트
성정문화재단과 함께하는 콘서트. 난파소년소녀합창단의 노래를 시작으로 피아니스트 이재영, 바이올리니스트 서유민, 첼리스트 허자경으로 결성된 성정트리오가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한다. 이어서 조이오브스트링스는 감미로운 현악 선율이 돋보이는 바이올리니스트 서유민의 협연 등으로 아름다운 7월의 밤을 선사한다.
일시 : 7월18일 오후7시30분
장소 :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
관람료 : R석5만원/S석3만원/A석2만원
문의 : 031-257-4500
♠위기청소년의 눈물과 희망의 토크콘서트
인문학, 예술로 피어나다 네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송호창 국회의원, 명성진 목사, 정혜은 판사, 최승주 어게인 대표 등이 출연해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아픔에 귀 기울이고, 솔직 담백하게 이야기를 나눈다. 본드 중독과 비행 청소년들이 모여서 만든 MG밴드가 그 동안 열심히 연습한 연주와 노래를 들려준다.
일시 : 7월25일 오후7시
장소 :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
관람료 : 전석무료
문의 : 010-2715-8647
♠2015 KBS교향악단 초청연주회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과 브람스 독일레퀴엠
수준 높은 연주로 우리나라 교향악단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KBS교향악단이 용인포은아트홀을 찾았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요엘 레비의 지휘로 모차르트의 ‘오페라 돈 조반니 서곡’, ‘바이올린 협주곡 제3번 G장조’, 브람스의 ‘독일 레퀴엠 작품45’ 등이 연주된다. 
일시 : 7월25일 오후5시
장소 : 용인포은아트홀
관람료 : R석5만원/S석3만원/A석2만원
문의 : 031-260-3355


연극·뮤지컬
♠꿈꾸는 연극누리 - 평강, 공주와 온달, 바보
온달과 평강에게는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날까? 누구나 들어봤음직한 이야기기 공연으로 재탄생했다. 극단 ‘이야기꾼의 책공연’은 붓, 빗자루, 휴지, 주전자 등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사물들을 연극의 주인공, 무대, 소품 등으로 변신시켰다. 익숙한 사물들의 변신은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무한 자극할 듯.
일시 : 7월21~22일
       오전10시30분·오후7시30분      
장소 :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관람료 : 전석1만원
문의 : 031-379-9999
전시
♠제19회 나혜석미술대전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인 나혜석 작가의 화업과 열정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마련된 미술공모전인 나혜석미술대전 수상작들이 전시 중이다. 여성미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미술대전에서는 서양화(판화), 수채화, 한국화 등 평면회화 부문에서 수상자를 가렸다. 대상 정지원 씨의 ‘시대의 등시성1(서양화)’을 비롯한 수상작 168점을 만나볼 수 있다. 
일시 : 7월26일까지(월휴관)
장소 : 수원시 미술전시관 전관
관람료 : 무료
문의 : 031-243-3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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