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는 지난 3월 6일부터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족 자녀 멘티 7명과 언남고등학교, 숙명여자대학교 멘토 11명으로 구성된 학습 멘토 프로그램 ‘언니 오빠와 함께하는 길벗학교’를 실시하고 있다. 다문화 가족의 자녀들이 학교생활에 적응하고 학업 성취도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한국어 교육’을 비롯해 전반적인 학습을 도와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미술치료 프로그램, 부부교육 프로그램, 가족 나들이 등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3월부터 12월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에 진행되고 있으며 서초구거주 다문화가족 자녀 멘티 7명, 고등학생, 대학생 멘토 11이 대상이다. 관련문의는 서초구건강가정지원센터 다문화 가족사업 팀 (02-2155-881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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