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장학재단(이사장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은 지난달 28일 오전 10시 계룡건설 강당에서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재단임원, 학생·학부모·교사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학년도 1분기 장학금 6126만6400원을 84명의 고등·대학생에게 지급했다. 특히 1월 31일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청원휴게소 근처에서 고장 난 트레일러를 구하던 중 교통사고로 순직한 조희동 경위의 자녀에게 특별 장학금을 줬다.
이번에 지급한 장학금은 올해 일반장학금 전체 1억7356만5600원 중 1회분이다. 계룡장학재단은 1992년 12월 설립 이래 이번까지 1만3269명에게 50억3707만8601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윤덕중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