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는 강남역 일대에 용허리공원을 조성했다. 구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상습 침수가 발생하고 있는 강남역과 진흥아파트 일대 침수피해를 대비해 2012년 12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서초2동 1324-1번지에 지하에는 빗물저류시설을 지상에는 용허리공원을 조성하여 놀이와 휴식, 문화가 어우러진 어울림 공원을 정비 완료했다. 이번에 새로 정비한 용허리공원은 4,612㎡ 규모로 사계절 이용이 가능하도록 푸르고 쾌적한 공간을 마련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공연과 생활체육이 가능한 다목적 공간, 수경시설(생태계류), 공중화장실, 벤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소나무, 이팝나무, 자산홍, 맥문동 등 다양한 식물들을 심었고, 또 소규모 공연을 진행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은 주변의 직장인과 주민들에게 커뮤니티 공간으로도 사용된다. 앞으로 서초2동 주민 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회와 협력하여 작은 음악회와 공연, 벼룩시장 등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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