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지난 13일?원주시지명위원회의를 개최해 혁신도시 내 교차로명 2개소와 지역 실정에 맞지 않는 교차로명 3개소에 대하여 심의하였다. 심의 결과 원주혁신도시 내 교차로 명칭인 뒷골삼거리는 도시 이미지와 맞지 않아 뱅이둑물과 뒷골물이 합쳐지는 지점에 조성된 수변공원을 반영하여 두물삼거리로 결정했으며, 구시울사거리는 예로부터 좋은 산, 좋은 물, 좋은 인심이 있다 하여 붙여진 삼보골 부락과 인접해 있음을 반영하여 보배사거리로 개명했다.
주변과 맞지 않는 교차로 명칭인 앙월사거리는 귀론사거리로, 대학로사거리는 상지영서대사거리로, 환경청사거리는 젊음의광장사거리로 개명했다.심의회에서 결정된 교차로명은 상반기에 새로운 교차로 표지판으로 설치완료하고, 네이버, 다음, 교통방송 등에 통보하여 주민들의 실생활에 접목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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