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햇살나눔’

학교-지역사회 연계해 교육복지 네트워크 구축

지역내일 2015-02-04

부천에서는 교육에 소외된 취약 계층 아이들을 돕기 위해 학교를 중심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공동체적 지원 사업 ‘햇살나눔’ 네트워크가 구축돼 운영중이다.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한영희)은 지난 1월 27일과 28일 1박 2일 동안 『지역 교육공동체 협력적 네트워크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햇살나눔 네트워크 담당자 연합 워크숍을 실시했다.
햇살나눔 사업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일환으로 권역별 부천지역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가정-학교-지역사회 교육공동체 구축과 교육복지 환경조성을 위해 책임성을 가지고 상호 협력하기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이다.  

나눔

이 협약은 권역별 교육복지사업 지역의 39개 유-초-중 사업학교와 마을단위 교육복지네트워크에 참여하고 있는 복지관, 쉼터, 청소년수련시설, 시민단체, 사회적 기업, 지역아동센터 등 37개 민간기관이 함께 참여하며, 지난해 역곡지역을 시작으로 오정구지역, 원미춘의지역, 중상동지역 등이 릴레이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워크숍에는 소사·고강·중상동·도당·원미춘의·역곡 등 총 6개의 마을단위 교육복지 네트워크 중심기관과 참여기관 담당자와 사업학교 교육복지사 등 22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박성숙(부천시청소년수련관장), 박순희(부천시노동복지회관장) 햇살나눔 연구지원위원을 초빙해 지역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비전 나눔, 교육공동체 구축 발전 방안 등 지역네트워크 담당자들의 교육복지의 진정한 의미와 성찰의 기회,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네트워크별 우수사례 공유 및 공동사업 운영 성과의 평가, 우수사례 발굴, 각 네트워크마다 특성과 강점에 따른 네트워크의 목표, 거점기관의 역할 등 2015년 햇살나눔 사업 지역네트워크 활성화와 발전 방안을 위한 공동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부천교육지원청은 2015년 공동사업 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책임 교육을 통해 학교가 중심이 돼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의 교육적 취약성을 해결해 나갈 것을 촉구했다. 또 지역과 학교, 가정 간의 원활한 소통구조 확립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아동·청소년 교육복지사업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햇살나눔 사업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강조했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