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가 스마트 폰을 활용한 ‘아파트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을 구축하고 보급·운영한다. 이번에 구축한 앱의 가장 큰 특징은 입주자 대표와 부녀회장 등을 선출하는 ‘주민투표’ 기능을 탑재했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한 눈에 당월 관리비는 물론 지난 5개월간의 관리비 내역도 비교가 가능토록 하는 ‘관리비 조회’ 기능도 추가했다. 나눔장터 동호회, 부녀회 등 입주민의 자유로운 소통 공간인 ‘주민게시판’도 운영해 이웃 간 열린 공동체 생활을 추구하도록 했다. 이외도 ‘택배알림’ 서비스와 ‘구정소식란’도 마련해 언제 어디서든지 구정 내용 파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우선 이와 같은 아파트 앱을 지역의 10개 단지(한진한화그랑빌, 현대, 두산힐스빌, 현대성우, 양지대림1차, 하계한신, 미주동방벽운, 한양, 노원현대, 주공 16단지 아파트)를 선정해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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