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와 (재)구미시장학재단이 서울 구미학숙에서 생활할 입사생 100명(남 50명, 여 50명)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30일까지 구미시청 총무과로 본인 또는 보호자가 직접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본인 또는 보호자가 2015년 1월 16일 기준 구미시에 1년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구미시 관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에 한한다.
선발기준은 학업성적(50점) 및 생활정도(50점)로 배점해 고득점순으로 선발하며, 기초수급자와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자녀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한다. 최종 입사자는 오는 2월 5일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3월 개관한 서울 구미학숙은 서울 성북구 동선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에서 도보 4분 거리에 있어 교통도 매우 편리하다.
시는 입사생들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구미시 소속 관리소장과 관리인력을 배치하여 학부모의 걱정을 덜었다. 입사생은 입사비 년 5만원과 월 15만원의 사용료를 납부하면 된다.
서울 구미학숙 입사생 선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 홈페이지(www.gumi.go.kr) 또는 구미시장학재단(www.gumigh.go.kr) 고시 및 공고란을 참조하거나, 구미시청 총무과(054-480-6782~678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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