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에 물품보관서 설치

지역내일 2015-01-21
강동구가 서울시 최초로 암사종합시장 내 배송센터와 연계한 물품보관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암사종합시장은 2012년 8월, 시장 내에 공동무료배송센터를 설치하고 1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상품을 무료로 배송해왔으나 물품을 임시 보관할 장소가 필요하다는 민원이 계속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배송종합서비스센터를 신설하고, 일반물품보관함 총 27개와 냉동보관함은 15개를 설치하기로 했다. 배송종합서비스센터 신축 및 물품보관함 설치공사는 올 3월 준공 예정으로, 물품보관함 이용료는 무료이며, 이용가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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