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아트피아가 오는 1월 21일 오후 7시30분 용지홀에서 2015년 첫 명품기획으로 피아노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리사이틀 시리즈를 준비했다. 수성아트피아 피아노 시리즈는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수상자라는 공통분모를 가진 탁월한 실력의 피아니스트들의 연주와 다채로운 피아니즘을 즐길 수 있는 무대.
그 첫 번째 주인공은 1986년 우승(1위)에 빛나는 베리 더글라스다. 그는 이번 리사이틀에서 브람스 ‘피아노를 위한 주제와 변주곡 d단조’를 시작으로 ‘피아노 소나타 제3번’, 슈베르트 ‘피아노를 위한 4개의 즉흥곡’, 리스트의 ‘슈베르트 편곡 작품’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브람스 레퍼토리의 남다른 해석력을 가지고 있는 그의 슈베르트와 리스트 연주 또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5 수성아트피아 피아노 시리즈는 1월 베리 더글라스(1986년, 1위)를 시작으로 4월 알렉산더 루비얀체프(2007년, 1위없는 3위), 6월 나탈리아 트로울(1986년, 2위), 10월 블라디미르 옵치니코프(1982년, 1위), 12월 알렉세이 나비울린(2002년, 2위)의 연주로 바로크에서부터 현대까지 다양한 레퍼토리의 품격있는 클래식을 만날 수 있다.
입장료 : R석 6만원 / S석 4만원(만65세 이상 50%할인·8세 이상 입장가능)
문의 : 수성아트피아 053-668-1800
이경희 리포터 hkjy683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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