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경기도 작은도서관축제가 오는 15일 안산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열린다. 이번 경기도 작은도서관 축제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작은도서관협의회와 경민대학교 독서스페셜리스트교육원에서 주관한다. 경기도 작은도서관들의 축제이자 북콘서트의 제목은 ‘한 편’이다. ‘책 한 편’씩 이야기 하는 시간이 되자는 의미와 작은 도서관 모두 같은 편 즉 ‘한편’이라는 의미가 들어있다. 여기에 동네 구석구석 작은 공간인 ‘한편’에 도서관을 일구고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작은도서관축제는 ‘작은도서관 책을 말하다’ 심포지움과 ‘작은도서관과 책 한 편’이라는 전시, 북콘서트 ‘한 편’으로 이뤄진다. 심포지엄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내 국제회의장에서 열리고 북콘서트는 해돋이극장에서 진행된다.
특히 북콘서트의 사회 및 진행은 배우 권해효씨가 맡았으며 어쿠스틱 밴드 신나는 섬과 어린이 노래단 시끌이들, 정희성시인, 허은미 어린이책 작가가 출연한다.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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