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학봉 국회의원 “구미경제 살리고, 숙원사업 해결 노력”

지역내일 2015-01-11

지난 한 해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 심학봉 국회의원(구미갑)이 올해 구미1공단 재창조로 구미르네상스 시대를 여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심 의원은 “구미1공단이 살아야 지역 경제가 산다”며 “구미1공단이 총사업비 최대 3천억원이 집중 투입되는 혁신단지에 지정되고, 금오테크노밸리 내 3600억 규모의 국책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됨에 따라 구미1공단이 근로자의 생활 문화 환경 개선은 물론 지역인재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창조경제의 거점으로 재창조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와 관련해 심 의원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금오테크노밸리에서 진행 중인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산업화 기반구축사업(215억), 초광역연계 3D융합산업 육성사업(66억)을 비롯해 정부가 예산을 확보하지 못했던 휴먼ICT 중소기업 창조생태계 기반구축 사업 20억을 순증액시키는 등 구미시 첨단산업화를 위한 2015년도 국비예산 341억원을 확보했다.


 


심 의원은 “최근 출범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구미1공단의 혁신단지 지정, 노후거점산업단지 활력증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법안 국회 본회의 통과에 이은 구미1공단 재창조를 위한 신호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심 의원은 교통 혁신·지역 관광지와 골목상권의 결합으로 단순 제조업 기능의 구미를 첨단산업도시이자 새로운 지식도시 성장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심 의원은 이에 대한 세부계획으로 지난 2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구미복합역사 조기 정상화, 북구미IC 신설, 구미중앙시장의 시설현대화 및 관광자원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심학봉 국회의원은 “구미복합역사는 이르면 내년 2월 본역사 사용승인이 완료될 것으로 보이며, 현재 연구용역이 진행중인 북구미IC 신설 등이 완료되면 주민들의 교통편의도 크게 증대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 심 의원은 찾아가는 민생투어를 충실히 이행해 공단동 삼진 센츄리타워 철거라는 결과를 얻어냈다.


 


심 의원은 “구미대교 유지보수사업 10억, 구미올림픽기념관 개보수사업 7억에 이어, 최근 구미고등학교 생활관 증축사업을 위한 예산 19억8,100만원 등 행정자치부 교육부 특별교부세 총 3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심 의원은 “지난 2년간 시민 여러분께 조속한 해결과 합리적 대안 마련을 약속드린 문제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통이 편리한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새로운 지식도시 건설을 위해 ‘일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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