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보건소, ‘열린 소통카페’ 오픈

지역내일 2015-01-09
서초구에는 휴식과 대화가 어우러지는 다양한 ‘열린 소통카페’가 있다. 지난 12월 31일(수)에는 보건소 3층 중앙홀에 ‘열린 소통카페’가 문을 열었다. 기존 부서공간을 다른 곳으로 이전하면서 생긴 유휴공간을 활용해 만든 카페로 내방객 누구나 편안하게 쉬며 소통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들었다. 특히, 방문하는 고객이 쉽게 업무담당자를 찾을 수 있도록 직원상담 호출 벨을 설치해 업무담당자가 바로 응답하고 고객을 맞이하게 했다.

열린

또한, ‘열린 소통카페’를 포함한 3층 전체 부서가 벽체로 분리되지 않고 한눈에 모두 들어올 수 있도록 해 통합적이고 유기적인 소통의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한편, 지난해 8월 27일(수) 권위적이고 폐쇄적인 구청장실을 구민과 직원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든 ‘서초 열린상상카페’도 유명하다. 이 곳은 구청 5층에 있는 구청장실을 축소해 마련한 곳으로 원탁 테이블과 주광색 형광등을 설치해 마치 커피숍에 있는 것처럼 편안한 분위를 느낄 수 있다. 이 곳에서는 지난해 10월 20일부터 고질적이고 해묵은 민원을 들고 오는 주민과의 대화를 위해 ‘은희씨와 속 시원한 오후 3시’라는 대화의 장도 열린다. 민원 중에서도 부서와 협의하지 못하거나 당장 해결할 수 없는 장기 미해결민원에 대해 민원인과 구청장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서울시 최초로 학습지 교사, 방문 판매원, 보험 설계사 등 일정한 사업장이 없이 돌아다니면서 일하는 여성근로자를 위한 쉼터인 ‘이어쉼’ 공간이다. ‘이어쉼’은 서초2동 주민센터 1층에 창고로 사용하고 있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여성들의 취향에 맞게 꽃무늬 벽지와 원목 바닥으로 예쁘고 아늑하게 조성했다. 23㎡의 크지 않은 공간이지만 소파와 테이블, 전자레인지, 커피포트와 함께 물, 커피, 차 등 음료, 책·잡지 등이 준비돼 있어 잠시 쉬어가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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