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평호한의원 모사언원장의 발목인대 이야기

지역내일 2015-07-07

발목을 자주 삐어요, 매선으로 인대를 강하게!!!


 


한번 다친 발목은 자꾸 다치기 마련이다. 스포츠를 즐기다가 혹은 직업적으로 발목에 무리가 많이 가거나 한다면 아픈 발목을 어찌하지 못해 고생한 기억들이 있을 것이다. 발목인대는 한번 손상이 되면 회복이 잘 되질 않는다. 사람은 항상 서서 생활을 하기 때문에 무릎 발목쪽에 항상 힘이 들어가 있다. 그리고 앉아 있더라도 발목을 많이 사용을 하게 된다는 것은 지금 시험해 보면 알 수 있다. 발목을 사용하지 않고 몸을 움직인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그렇다면 손상된 발목 인대를 복구 해줄 방법은 없는 것인가? 아니다. 매선이 바로 손상된 발목인대를 강화시켜주는 최상의 치료법이다. 발목을 한번 다치게 되면 그부위의 인대가 손상되서 많이 약해지게 된다. 그로인해 자꾸 다치면서 만성적인 질환으로 빠지기 쉽다. 이럴 때 다친 발목의 인대쪽에 매선을 심어주면 재발도 방지하고 더욱 튼튼한 발목으로 거듭나 자꾸 다치는 악순환의 고리에서 벗어 날 수 가 있다.


발목을 자꾸 다치는 이유는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인대가 손상을 입었기 때문이다. 대부분이 찢어 지는 정도에서 그치지만 많은 수에서 끊어지기도 한다. 신기하게도 끊어졌다고 해서 못 걷거나 하지는 않는다. 진화의 결과물인지는 모르겠으나 발목손상으로 초기에는 고생하지만 심한 염증기 반응만 지나고 나면 어떻게든 거동은 할 수 있는 몸이 만들어져 있다. 그로인해 2차 피해가 오기도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인대가 없다고 해서 생활을 아예 못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로인해 환자들은 치료시기를 놓치고 더욱 큰 손상이 왔을 때 비로소 병원을 찾아가 치료를 받게 된다.


발목의 염좌는 너무 흔한 질환이라 사람들이 우습게 알고 병을 키우는 경향이 있다. 처음 다쳤을 때 염증치료와 더불어 인대를 강화시켜주는 매선치료를 병행하고 후유증이 남지 않게 치료를 해주는게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하이힐을 자주 신는 여자환자가 발목을 심하게 다쳐서 다시는 못신게 됐다고 슬퍼했는데 매선시술을 받고 어마어마한 높이의 하이힐을 신고 나타나 행복해 하던 얼굴을 잊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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