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수확한 햇감자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마을이 있다. 본오3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최문집)는 지난 6월 25일 홀몸 어르신에게 사랑의 감자 6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감자는 본오3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오영호 고문이 직접 재배한 감자로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이 수확해 박스에 포장한 후 어르신들 가정에 전해졌다.
최문집 본오3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게 되어 무엇보다도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오3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함께하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매년 경로당, 홀몸 어르신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삼계탕 대접과 청력검사, 후원물품 전달 등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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