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인형 사진으로 그림책을 만들어 나 안의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는 프로그램이 오는 14일부터 12일까지 신길동 샛별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샛별도서관 인문예술 프로그램인 ''그림책으로 전하는 나'' 프로그램은 교육기간 동안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아침 10시에 진행되며 안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첫날은 인간의 특성을 알려주는 그림책을 읽은 후 둘째날 부터 흙인형을 만들어 사진을 찍은 후 그림책을 만드는 과정이 진행된다.
샛별도서관 관계자는 "아이와 함께 보았던 그림책을 내가 직접 작가가 되어 나만의 책을 만들어 보고 삶을 돌아보는 의미있는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문의는 샛별도서관 (031-492-2707)으로 하면 된다.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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