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관광도시 수원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수원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수원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심사 결과를 지난달 30일 발표했다.
제품분야 영예의 대상은 유순혜씨의 ‘아트램프 세트’가 선정됐으며, 2등상인 최우수상은 박인자씨의 ‘정조 반차도 문양 책갈피’가, 3등상인 우수상은 김희정씨의 ‘화성 반지 목걸이’와 변효수씨의 ‘행차도 디자인 나전류’가 각각 선정됐다. 대상은 상금 500만원, 최우수상은 200만원, 우수상은 각 1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시에서는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은 수원시청 등에서 순회 전시될 예정이며, 앞으로 수원시 관광기념품판매소에서 판매될 계획이다.
한편, 시는 2003년부터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해 왔으며, 그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기념품은 ‘능행도 미니병풍’과 ‘수원화성 명함첩’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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