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영_ A Window of A Bus’는 박김형준 작가의 스마트폰으로 작업한 일상시리즈 두 번째 전시이기도 하다. 우리가 매일같이 타는 버스, 창문, 그 위의 글씨, 혹은 빗방울 등 창 너머의 세상을 그는 다섯 개의 매개체로 이야기한다. 관찰하는 사람에서 시작해 카메라-버스 안의 공기-창문-창 바깥의 얼룩-세상이라는 다섯 개의 레이어가 하나의 사진에 담긴다.
박김형준 작가는 사진기를 통해 세상 보는 일에 호기심을 보이는 아이들이나 장애인들과 꾸준히 공동 작업을 해오고 있는 사진가이자 예술교육가다. 그는 사진작업이나 교육을 위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수단인 버스에서 멍하니 창을 바라보다가 문득 버스 창문을 담아보고 싶었다고 말한다. 집인 수원을 출발해 서울, 의왕, 안양, 안산, 안성, 연천 등을 돌아 다시 수원으로 돌아오는 길에서 만난 버스 안팎의 세상, 자신이 가장 많이 투영된 사진을 통해 그가 담아보고자 했던 메시지를 만날 수 있다.
전시기간 7월10일(금)~7월22일(수) 오전11시~오후7시/ 오프닝 7월11일 오후5시
전시장소 이정아 갤러리 4전시실
문의 010-3476-0250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박김형준 작가는 사진기를 통해 세상 보는 일에 호기심을 보이는 아이들이나 장애인들과 꾸준히 공동 작업을 해오고 있는 사진가이자 예술교육가다. 그는 사진작업이나 교육을 위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수단인 버스에서 멍하니 창을 바라보다가 문득 버스 창문을 담아보고 싶었다고 말한다. 집인 수원을 출발해 서울, 의왕, 안양, 안산, 안성, 연천 등을 돌아 다시 수원으로 돌아오는 길에서 만난 버스 안팎의 세상, 자신이 가장 많이 투영된 사진을 통해 그가 담아보고자 했던 메시지를 만날 수 있다.
전시기간 7월10일(금)~7월22일(수) 오전11시~오후7시/ 오프닝 7월11일 오후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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