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구문화원(원장 조성남)은 8일(월) 오전 11시, 대전 중구 어남동 도리미마을 단재 선생 생가지에서 ‘단재 신채호 선생 탄신 134주년 기념 헌화식’을 개최했다.
8년째 맞이하는 헌화식은 박용갑 중구청장, 문제광 중구의회 의장, 대전지방보훈청 왕선양 보훈과장, 지역주민을 대표하여 김길관 무수동 산신토제마짐대놀이 보존회장, 옛터를생각하고돌아보는모임 강창선 부회장 등 대전의 문화 전통을 소중히 생각하는 단체와 사람들이 모여 진행됐다.
단재 신채호 선생은 대전이 고향인 역사적 인물로 헌화식은 최근 몇 년 사이 대전 ‘옛터를생각하고돌아보는모임’의 노력과 중구, 중구문화원 단체들의 뜻이 모여 이뤄졌다. 신채호 선생 묘소와 사당은 충북 청주시에 있다.
박수경 리포터 supark2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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