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 있는 18의 국내 최정상급 젊은 음악인들로 구성된 클래시칸 앙상블(대표 이삭)과 나루아트센터가 오는 6월 16일 저녁 8시, 광진구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레거시 콘서트 시리즈 4 : 백야의 세레나데, 러시아’ 공연을 갖는다.
재미있고 유익한 해설이 있는 ‘레거시 콘서트 시리즈’는 2014년 시대별 시리즈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올해는 대륙별 시리즈 중 ‘백야의 세레나데, 러시아’로 그 첫 번째 문을 연다.
러시아 음악은 사회주의 변혁 속에서도 수많은 명곡들이 탄생하였는데 러시아 신화와 정서를 바탕으로 서정적이면서도 웅장하고 차분한 울림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공연에서는 지휘자 안두현의 해설과 함께 러시아 클래식 음악의 황금기 : 림스키 코르사코프 <꿀벌의 비행>, 차이코프스키의< 세레나데>, 스트라빈스키의<콘체르토 in D>, 쇼스타코비치의<피아노 콘체르토 1번>을 연주한다. 또한 ‘백야의 세레나데, 러시아’ 에서는 ‘한국의 베토벤’이라 불리는 피아니스트 유영욱과의 협연이 이뤄진다. 예매 및 문의 나루아트센터 www.naruart.or.kr 02-2049-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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