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사회적 경제기업들이 모여 노인과 아동을 위한 행복나눔 한마당을 지난 30일 삼덕공원에서 개최했다. (주)사회적경제협회가 주관하고 안양시가 지원한 이날 행사는 풍물놀이와 길놀이 공연으로 분위기가 고조된 가운데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자 10명을 표창하고 장학금 전달도 했다. 시상과 개회식에 이어 지역 가수 공연을 비롯해 국악, 난타, 그룹사운드 동호회 등의 공연이 두 시간에 걸쳐 펼쳐졌으며 인근에 소재 한 안양4동 우체국 앞에서는 7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도 실시되었다. 이날은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32개 기업에 대한 부스가 차려졌으며 업체 관계자들이 자신들의 기업을 소개하고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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