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학교가 다음달 17일까지 2학기 신·편입생 1차 모집에 나선다. 모집학과는 보건학부 3개 학과(요양시설경영학과, 보건복지경영학과, 호텔의료관광학과)와 사회학부 2개 학과(다문화한국어학과, 심리상담학과)이다.
신입학 지원은 고졸 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문대학 졸업자와 4년제 대학에서 35학점 또는 70학점 이상 이수한 경우에는 편입할 수 있다. 수능 성적이나 고등학교 내신 성적은 입학과는 무관하다.
건양사이버대는 원격대학의 한계를 넘어 전문강의와 자격증 취득을 지원할 뿐 아니라 오프라인 실습과 특강, 전공별 맞춤프로그램 등을 통해 재학생들의 취업대비 실무능력을 키우는데 힘을 쏟고 있다.
김재형 기획홍보처 입시홍보팀장은 “2015년 2학기에 신·편입하는 모든 학생들에게는 1년간 40% 장학혜택을 준다. 또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우, 새터민, 국가유공자, 다문화가족, 동문, 교직원, 지역민 등 다양한 이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며 “우리 대학은 한국장학재단에서 선정한 국가장학우수대학으로 선정됐을 정도로 수혜율과 학적변동관리가 우수하다”고 강조했다.
원서접수는 건양사이버대 입학안내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입학을 위한 전형요소(자기소개서 30%, 학업계획서 40%, 학업적성검사 30%)도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국가자격증 소지자의 경우 전형에서 가산점을 받을 수도 있다.
입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건양사이버대학교 홈페이지(kycu.ac.kr) 또는 입학 상담 및 안내 전화(1899-3330 또는 042-600-658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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