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에서 주관하는 ‘2015년 지방벤처 활성화 사업’에 응모, 구미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가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다.
지방벤처 활성화 사업은 벤처 클러스터라 할 수 있는 전국 26개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에 입주한 벤처기업의 육성 및 경영 지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입주벤처기업의 기술·경영애로 해소 및 고용창출 등 다방면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시는 지난 2002년 4월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되어 2013년에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면적을 3.1㎢(94만 평)에서 3.6㎢(109만 평)으로 확장했고, 촉진지구 내 입주한 기업에 법인세·소득세 50% 감면, 컨설팅?지식재산권?인증?시제품제작 지원 등 벤처생태계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시는지난 2012년부터 연속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국비를 교부받았으며, 특히 올해는 국비 1억을 확보했다.
시는 올해 벤처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경영·기술 컨설팅(시장조사, R&D사업화 등)을 지원하고 내년에는 올해 지원한 컨설팅 보고서를 바탕으로 촉진지구 내 벤처기업의 안정 성장을 위한 기업 맞춤형 사업화 지원(지재권, 시제품 제작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구미시 황종철 경제통상국장은??구미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입주기업이 겪는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포인트 레슨형 컨설팅 지원 및 다양한 기업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종합적 맞춤형 기업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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