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안양군포의왕공동급식지원센터는 지난 19일 관내 안양, 군포 초등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안양시의원이 참여하는 친 환경쌀 생산지 모내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체험행사는 학교 급식에 제공되는 친 환경쌀 생산지를 방문하여 소비자는 안심하고 학교급식을 먹고 생산자는 자신의 농산물에 대한 신뢰감을 주려는 도농 교류의 취지로 진행되었다. 가평군은 안양지역 관내 초등학교와 MOU 체결을 맺고 쌀을 공급하고 있는 쌀 생산지역이다. 또 2학기부터는 군포시 초등학교에 일부 가평쌀이 공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축문 낭독을 시작으로 길놀이, 모내기체험, 우렁이 방사, 농경박물관 견학 등 모내기체험 및 전통문화를 습득하는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안양군포의왕시는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 등 친환경 무상급식정책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공동급식지원센터를 2013년 5월 개소하여 2주년을 맞았으며 식재료 유통의 공적조달기능은 물론 영양사, 학생, 학부모를 대상을 하는 대상별 식생활교육 그리고 영유아대상 식단제공사업으로 공공 급식의 허브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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