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술관(관장 김선희)이 개관 4주년을 맞아 ‘잉카 쇼니바레, 찬란한 정원으로’ ‘대구 3부작’ ‘Y artist 6 윤동희, 발견된 기억’ 등 특별전 개최한다.
‘대구 3부작’은 대구화단의 대표 작가인 김호득(한국화), 이기칠(조각), 김희선(미디어 설치)작가의 작품 10점이 전시된다. ‘잉카 쇼니바레, 찬란한 정원으로’는 나이지리아계 영국작가 잉카 쇼니바레 MBE(1962년, 영국 런던 출생)의 아시아 최초 대규모 개인전이다. 젊은 작가의 신선한 감각이 돋보이는 ‘Y Artist 6 윤동희,발견된 기억’은 근대화의 이면에서 희생된 사람들의 상처와 그에 대한 역사적 인식을 다룬 ’망령(2012)‘과 세월호 참사의 사회적 현상과 망각을 다룬 작품 ‘가라앉은 기억(2015)’ 등을 선보인다.
대구미술관은 전시 연계프로그램으로 △ ‘잉카 쇼니바레, 찬란한 정원으로’ 아티스트 토크 5월 31일 오후4시 △서경식 교수 초청특강 7월 11일 오후 3시 △전시연계 릴레이 인문학강좌 9월 5일 오후 1시 등을 운영한다. 대구3부작, Y Artist 6 전시 관련 아티스트 토크는 각각 6월 6일, 20일 오후 2시에 진행한다.
관람료는 성인 5천원, 청소년 3천원, 초등생 2천원이며, 오는 29일까지 ‘얼리 버드 티켓’이벤트를 실시, 관람료를 50% 할인하는 행사도 벌인다.
문의 : 053-790-3063
이경희 리포터 hkjy683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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