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지난 15일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사립 교원 610명을 대상으로 ‘제34회 스승의 날’ 기념 포상 전수 및 수여식을 열었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날 경암중 이명우 교사에게 옥조근정훈장, 영선초교 김숙향 교사 등 4명에게 대통령표창을 수여했다. 또 덕우너고 권병두 교장 등 5명에게 국무총리표창, 동대구초병설유치원 윤덕희 원감 외 300명에게 장관표창, 남양학고 변진숙 교사 등 300여명에게 교육감표창을 각각 전수 및 수여했다.
이날 옥조근정훈장을 받은 이명우 교사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대한민국SNS학교폭력자살예방위원회를 조직 운영하고, 남부행복공감교육 ‘마미눈’ 서포터즈단장으로 활동하면서 대구행복교육 공감 분위기 조성 및 사회 확산운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숙향 교사는 수업발표대회 참여를 통한 교실수업개선에 노력하고,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생활로 창의?인성 교육의 정착에 이바지한 공으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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