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8월 14일 금요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아우디 라이브 2015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 첫 내한공연이 개최된다.
세계적인 팝스타 퍼렐 윌리엄스는 솔로 앨범 및 프로듀서로 활약한 앨범 판매를 합산하면 총 1억 장이 넘고 그래미 어워드에서 11번의 수상을 기록했다. 특히 2014년 발매된 솔로 앨범 [Girl] 수록곡 ‘Happy’ 가 10주 연속 빌보드 차트 1위, 22주간 빌보드 TOP10, 전 세계 12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고 유튜브 6억 조회 수로 화제를 모았다.
세련된 리듬과 특유의 가성 창법을 활용한 퍼렐 윌리엄스의 음악은 트렌드에 민감한 팝 음악 시장을 쥐락펴락 할 만큼 큰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패션, 디자인을 넘나들며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과 유행을 선도하고 있어 국내외 창작자들에게 참신한 영감을 주고 있는 뮤즈 같은 존재로 손꼽힌다.
올 8월 공연을 앞두고, 한국뿐 아니라 일본 또한 벌써부터 퍼렐 윌리엄스 열풍으로 들썩이고 있다. 퍼렐 윌리엄스가 매년 20만 명 이상의 관객이 모이는 일본 대표 음악 축제 ‘섬머소닉’ 의 헤드라이너로 참여하기 때문이다. 이번 내한공연도 섬머소닉과 동일한 조건으로 미국에서 공수될 대규모 프로덕션 장비와 20여 명이 넘는 밴드와 댄서들이 참여한다. 미국 내에서도 손꼽히는 유명 음향, 조명 엔지니어들도 함께 방한해 공연의 질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그동안 퍼렐 윌리엄스가 프로듀싱 한 곡들과 솔로 앨범으로 발표한 다수의 히트 넘버를 눈앞에서 만날 수 있다. 문의 02-3141-3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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