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의 용인, 안전문화체험장’운영

지역내일 2015-05-12
용인시는 용인동부경찰서, 용인소방서와 공동으로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용인시청 광장과 시청역사 앞 진입로에서 ‘사람들의 용인, 안전문화체험’이란 주제로 안전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안전한, 모두가 살고 싶어 하는 인권도시 용인 만들기’ 시정을 적극적으로 펼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체험행사는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피난탈출, 재난사고, 즐거운 놀이마당, 장비전시, 교통안전, 여성·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보호 시책홍보 등 20여종의 안전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지난 2014년에 발생했던 경주 마우나 리조트 붕괴, 진도 세월호 침몰, 장성 요양병원 화재, 판교 환풍구 추락사고를 비롯해 2015년 1월 발생한 의정부 대봉그린아파트 화재사고 등으로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욕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실시되는 것이어서 그 뜻이 깊은 행사이다. 이번 행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용인 동?서부경찰서, 용인교육청 등 관내 유관기관을 비롯해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한국소방안전협회, 한국화재보험협회, 한국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산청, 용인시자율방재단 등이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한편, 시는 안전한국훈련, 폭설대응훈련, 기타 재난대응 유관기관 합동훈련 등을 통해 재난대책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어린이 교통안전체험교육,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실 운영, 시민안전아카데미 운영,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안전문화운동 캠페인 등으로 재난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의 용인시 안전총괄과 031-324-2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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