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를 찾는 중국 관광객이 크게 늘고 있다. 국제관광 마케팅의 알토란 역할을 하는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 행사만으로 올해 들어 벌써 864명이 원주를 다녀갔다. 재작년에는 거의 없었고 작년에 강원도와 협조한 실적이 850명인 것에 비하면 급증한 숫자다.
앞으로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 행사로 8월까지 3천여 명의 중국 청소년이 원주시를 찾을 예정이며 6월까지 중국 노인 2천여 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5월 1일에는 봉대초등학교에서 열리는 한?중 교육문화 교류 행사에 중국 사천성 팽주시 연수소학교 학생 105명이 방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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