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학성근린공원(원주시 학성동 산 14-1번지 소재)이 오는 7월 말 개장을 목표로 막바지 공정이 한창이다. 자연석을 쌓아 만든 폭포 중에는 국내 최대 규모로 높이가 16m, 면적은 8만6천여㎡이다. 2013년 6월 착공해 지난해 피크닉장과 산책로 조성을 완료했다. 자연석 폭포와 중앙의 잔디광장, 주차장, 화장실 공사를 6월 말까지 마무리한 후 시범 운영을 거쳐 7월 말에 개장할 예정이다.
시민들이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도록 시가지에 자리 잡았으며 이미 조성된 교육문화관과 청소년수련원 등의 문화시설이 어우러져 휴식과 문화생활을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원주시는 향후 학성근린공원의 경관을 저해하는 전신주와 전선을 지중화 사업으로 매설하고 노후화 된 보행자 도로도 정비해 쾌적한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단구공원은 올 연말 준공 예정이며 이 중 어린이 물놀이장은 여름이 오기 전에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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