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청(구청장 이진훈)이 지난 4일 대구시가 주관한 2014년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8개 구·군 중 ‘최우수’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상사업비 1억6천만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세수실적 및 세정운영실적 2개 분야에 지방세 과징실적, 체납액 정리실적, 납세편의시책 등 11개 지표에 대해 실시되었다.
수성구는 지난 한해 세수여건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철저한 세원관리, 탈루나 은닉 세원에 대한 적극적인 발굴, 발로 뛰는 체납세 징수활동 등을 전개했다. 그 결과 수성구는 지방세 징수목표액 3599억원 보다 249억원을 초과한 3848억원을 징수, 106.9%의 성과를 올렸다.
또 수성구는 주민 세정편의 증진을 위해 지방세 종합안내책자 발간과 다양한 특수시책개발로 주민중심의 세무행정을 펼쳐 온 점도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앞으로 자주재원 확보와 새로운 납세편의시책을 적극 발굴하여 주민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고, 적극적인 세정홍보로 납세자에게 한차원 더 높은 세무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