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후원하는 네팔 지진피해돕기 성금모금운동이 (사)돕는사람들 주관으로 15일까지 전개된다. 특히 13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시청 현관에서 1일 모금운동이 전개되며 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한 모금운동은 6일부터 3일 동안 집중적으로 펼쳐졌다. 시는 앞서 지난달 30일 네팔 지진피해돕기 간담회를 열어 성금모금 기관으로는 (사)돕는사람들을 선정했다. 비영리단체인 돕는사람들은 재난에 따른 구호사업과 의료 및 복지지원, 빈곤이나 질병문제 해결을 위한 조사연구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최광석 안양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을 단장으로 이성섭 안양시환경단체연합회장, 최종숙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장, 류현수 주민자치협의회장, 허현미 바르게살기협의회장을 부단장으로 하는 네팔 지진피해돕기 봉사단도 결성했다. 봉사단은 성금모금에 대한 범시민 참여와 확산을 도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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