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항공운항과가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21세기관 콘서트홀에서 제2회 항공서비스 선서식을 가졌다.
항공서비스 선서식은 항공운항과 학생들이 항공인의 상징인 윙을 제복에 달고 항공서비스 종사자로 갖춰야 할 바른 자세와 성품을 4년간 올바로 익힐 것을 다짐하는 행사이다.
행사에 참여한 이지안 학생은 “항공인의 상징인 윙이 달린 예쁜 제복을 입고 서비스 선서식을 하니까 책임감이 절로 든다”며 “4년간 열심히 배워 당당히 항공서비스 분야에서 활약하겠다”고 다짐했다.
항공운항과 이성만 학과장은 “학생들이 예비 항공서비스 종사자로서의 임무와 정신을 가다듬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선서식을 갖게 됐다”며 “올해 안에 교내에 비행기의 내부구조와 똑같은 기내실습실과 티켓팅 서비스 코너 등을 갖춰 학생들의 실무능력을 키우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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