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가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개별 종량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RFID가 장착된 음식물쓰레기 종량기에 각 세대별로 지급된 카드를 대고 쓰레기를 버리면 자동으로 쓰레기 배출량을 알려주는 방식으로, 배출량에 따른 수수료는 관리비에 합산된다.
광진구는 2013년 7월부터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시행해왔으나, 단지별 계량을 통해 입주민들이 동일한 금액을 부담해 실질적으로 많은 양을 배출하는 세대와 적게 배출하는 세대 간 형평성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 같은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공동주택 세대별로 개별 계량이 가능한 RFID 종량기 총 15대를 시범 도입해 구의7단지현대아파트, 한강현대아파트, 우방리버파크, 구의 대림아크로리버 등 총 4개 단지에 운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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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는 2013년 7월부터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시행해왔으나, 단지별 계량을 통해 입주민들이 동일한 금액을 부담해 실질적으로 많은 양을 배출하는 세대와 적게 배출하는 세대 간 형평성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 같은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공동주택 세대별로 개별 계량이 가능한 RFID 종량기 총 15대를 시범 도입해 구의7단지현대아파트, 한강현대아파트, 우방리버파크, 구의 대림아크로리버 등 총 4개 단지에 운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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