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도서관 인문학 공모사업 지원기관 선정

경복궁, 남한산성, 대부도 등 탐방 예정

지역내일 2015-05-07
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5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지원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사업은 전국의 공공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인문학 강연 및 탐방프로그램으로‘현장 속의 인문학’,‘생활 속의 인문학’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문화융성 사업이다.
중앙도서관은 한국도서관협회로부터 사업비 일체를 지원받아 ‘길 위에서 조선을 읽다’를 주제로 총 3회에 걸쳐 강연 및 연계탐방(강연 참석 필수)을 진행한다.
1차 프로그램은 ‘궁궐로 떠나는 힐링 여행’이라는 주제로 ‘궁궐로 떠나는 힐링 여행’의 저자인 이향우 작가를 초청 5월 20일 조선의 5대 궁궐에 대한 강연과 5월 27일 경복궁 탐방을 계획하고 있다.
6월 2차 프로그램은 명지대 사학과 한명기 교수를 초청 ‘인조, 병자호란을 말하다’를 주제로 진행하여 병자호란에 대한 강연과 남한산성을 탐방, 병자호란을 통한 우리의 현재와 미래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8월 3차 프로그램은 ‘옛 지도를 들고 대부도를 걷다’는 주제로 지리학자 이자 서울대 국토문제연구소 선임연구원인 이현군 박사를 초청한다. 이 박사와 함께 우리에게 다소 낯선 고지도의 의미와 옛 대부도의 모습을 알아보고, 아름다운 우리의 고장 대부도를 직접 탐방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9월에는 1~3차 탐방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후속모임을 진행하여, 영화 속 조선의 모습을 살펴보고, 사업 참여 소감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강연과 탐방이 함께 진행되는 이번‘길 위의 인문학’사업을 통해 안산시민이 인문학을 더욱 가깝게 느끼고 현장, 사람이 만나는 새로운 독서문화의 장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