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빛안과병원(병원장 박규홍)이 고양시 청소년이동쉼터 꾸미루미(대표 김성애)사업을 위한 의료 및 사업후원 협약을 지난 14일 체결하였다. 청소년 이동쉼터 사업은 고양시에서 공모한 사업으로 거리의 위기 및 문제 청소년들에게 찾아가는 서비스하는 대표적인 청소년 아웃리치 사업이다.
꾸미루미는 10년 전, 가수 김장훈이 사비 1억 원을 털어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되었던 가출 청소년을 위한 이동 쉼터(돌봄, 의료, 상담 등) 사업으로 올해부터 캠핑카와 스낵카의 새로운 조합으로 거리의 청소년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새빛안과병원이 후원한다.
4월말부터 시작되는 고양시 청소년 이동쉼터 (꾸미루미)사업은 일산문화공원과 화정문화광장에서 진행되며 고양시의 새로운 청소년 문화, 휴식공간, 열린 상담소 및 SOS 창구가 될 것이다
새빛안과병원 박규홍 병원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앞으로 소외당하고 어려움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더 큰 관심과 사랑을 쏟을 계획”이라며 “새빛안과병원은 적어도 고양시에서 만큼은 돈 때문에 시력을 잃어가는 사람이 없도록 꾸준한 사회공헌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지정 경기도내 유일한 안과전문병원인 새빛안과병원은 전문화된 의료서비스와 함께 ‘이웃사랑 열린병원’을 지향하며 소외된 계층에 대한 진료비 지원, 무료수술 지원, 조손가정 생활비 전달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웅희 리포터 u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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