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주민센터(동장 조기동)에 마을만들기협의회 사무실이 문을 열었다. 동 주민센터에 마을만들기협의회 사무실을 두는 것은 수원시에서 첫 사례다.
화서1동 주민센터는 22일 주민센터 3층에서 마을만들기협의회 사무실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 2013년 3월 29일 구성된 화서1동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이날 사무실을 마련함에 따라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구현을 위한 활동을 한층 업그레이드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배수 화서1동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이번 사무실 개소를 계기로 주민 스스로 참여해 내고장, 내 마을을 만들어가는 화성1동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화서1동 마을만들기협의회에서는 올해 들어 ‘동말정원 마을만들기 두번째 이야기’를 추진중이다. 자투리화단 신청서를 이달 말까지 접수하고 신청 현장을 확인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한 주민들에 대해 마을공작소(구 동말배드민턴장)에서 자체 주민워크숍을 개최하고 주민 스스로 관리까지 하는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오는 10월말에는 자체 경연대회를 통해 주민들의 관심도를 높일 계획이다.
조기동 화서1동장은 “마을만들기 사업은 주민이 생각하고 만들어가는 주체로 최종 관리까지 함으로써 성취감을 이룰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주민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정착돼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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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서1동 주민센터는 22일 주민센터 3층에서 마을만들기협의회 사무실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 2013년 3월 29일 구성된 화서1동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이날 사무실을 마련함에 따라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구현을 위한 활동을 한층 업그레이드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배수 화서1동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이번 사무실 개소를 계기로 주민 스스로 참여해 내고장, 내 마을을 만들어가는 화성1동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화서1동 마을만들기협의회에서는 올해 들어 ‘동말정원 마을만들기 두번째 이야기’를 추진중이다. 자투리화단 신청서를 이달 말까지 접수하고 신청 현장을 확인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한 주민들에 대해 마을공작소(구 동말배드민턴장)에서 자체 주민워크숍을 개최하고 주민 스스로 관리까지 하는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오는 10월말에는 자체 경연대회를 통해 주민들의 관심도를 높일 계획이다.
조기동 화서1동장은 “마을만들기 사업은 주민이 생각하고 만들어가는 주체로 최종 관리까지 함으로써 성취감을 이룰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주민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정착돼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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