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안양시민학당이 지난 23일 첫 강연을 열었다. 각 분야별 전문가와 석학이 강연하는 안양시민학당은 매주 목요일 오전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안양시동안평생교육센터 3층 강당에서 열린다. 수강을 희망하는 주민들은 시간에 맞춰 입장해 별도의 절차없이 청강할 수 있다. 4월 23일부터 5월 14일까지 네 차례 강연되는 이번 시민학당의 테마는 건강이다. 첫 강연주자는 이동환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행복한 자기건강을 위한 몸과 마음의 관리라는 주제로 만성피로 극복을 위한 주제로 펼쳐졌다. 30일에는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가 젊음을 유지하는 피부노화 관리법에 대해 강연한다. 5월 7일에는 윤대현 서울대학교병원 교수가 치매예방 및 현대인의 스트레스 관리법을 주제로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식을 전한다. 또 마지막 강연은 이강옥 상지대 운동처방학과 교수가 맡는다. 주제는 당신의 두 다리가 의사입니다 로 걷기운동의 중요함을 강조하게 된다. (재)대한걷기연맹 이사장이기도 한 이 교수는 KBS 인기프로그램인 생로병사를 비롯해 방송3사 건강관련 프로에 다수 출연한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한편 안양시민학당은 가정과 소통이란 테마로 건강편에 이어서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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