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실동에 여성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윤스키친’이 오픈했다. 문을 연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오픈과 동시에 벌써 맛집으로 소문이 날 정도로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곳이다.
‘윤스키친(대표 윤성규)’은 팬스테이크와 팬요리를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메뉴와 함께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이다. 모든 요리를 1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따뜻한 화덕요리와 40여 가지 샐러드바도 무료로 제공된다. 여기에 아늑하고 세련된 분위기는 덤이다.
● 최상급 스테이크, 합리적인 가격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의 내부 공간, 넓은 간격의 테이블 배치, 통유리의 시원한 전망이 어우러져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윤스키친’. 가벼운 식사를 원하는 가족 소규모 모임뿐만 아니라 고급스러운 먹거리와 분위기 좋은 데이트 장소를 찾는 연인에게도 추천하기에 손색이 없는 곳이다. 오전 11시부터 삼삼오오 소모임을 구성해 찾는 고객들로 붐벼 원하는 자리가 있다면 미리 예약하는 것도 좋다.
이곳의 요리는 일반적으로 접시에 담겨 나오지 않고 뜨겁게 달궈진 주물 무쇠 팬에 지글거리는 스테이크와 요리를 그대로 담아 고객에게 전달한다. 무쇠 팬에 음식이 열기가 잘 남아있어 식사를 마칠 때까지 따뜻한 음식을 즐길 수 있어 좋다.
윤스키친은 스테이크에 풍미가 좋은 미국산 프라임 등급 쇠고기를 사용한다. 프라임 등급은 미국 쇠고기 전체 생산량의 2%밖에 생산이 되지 않는 최고등급이다. 국내에서는 고급호텔이나 레스토랑에서 사용되는 품질로 소고기 특유의 감칠맛 나는 풍미를 자랑한다.
스테이크는 최고급등심스테이크로 만든 ‘립아이스테이크’, 설도·토시 부위를 뜨거운 팬에 담아 제공하는 ‘윤스팬스테이크’가 인기다.
특제소스로 양념해 구운 ‘찹스테이크’와 씹는 맛이 일품인 ‘갈비살스테이크’도 별미다. 수제 떡갈비를 뜨거운 팬에 내놓는 ‘윤스떡갈비스테이크’와 허브에 잰 후 그릴에 바로 구워내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그릴드폭스테이크’, ‘돈가스’는 아이들에게도 인기 있는 메뉴다.
● 팬요리도 별미···각종 주류 갖춰
팬불고기라이스는 특제 양념한 불고기가 밥과 함께 지글거리며 나오는 요리다. 고추장양념돼지불고기를 팬에 볶아먹는 팬고추장불고기라이스도 매운맛을 즐기는 한국인 입맛에 딱 맞아 인기인 메뉴다.
팬누들요리도 7가지가 준비되어 있어 면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해물을 넣어 볶아낸 씨푸드야끼우동, 고추장소스파스타, 까르보나라, 만조크림스파케티, 소고와 토마토소스로 맛을 낸 라구토마토스파게티, 해물볶음쌀국수, 매운나베나가사끼짬뽕으로 구성되어 남녀노소 다양한 고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식사와 함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가벼운 음료와 주스는 샐러드바에 모두 포함되어 있어 따로 주문하지 않아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병맥주와 와인 등의 주류도 주문할 수 있도록 하우스 와인은 물론 쇼비뇽과 모스카토 다스티 등 트렌디한 와인과 함께 생맥주와 병맥주, 소주까지 다양한 주류를 갖추어 입맛에 맞게 즐길 수 있다. 팬요리 중 멕시칸 화지타를 또띠아에 싸서 먹을 수 있는 비프화지타는 안주로 특히 좋은 메뉴다.
● 화덕에 구워낸 요리 무료, 런치·디너 가격 동일
윤스키친은 실내의 한쪽에 커다란 화덕이 있다. 이 화덕의 온도는 무려 400도가 넘는다. 여기서 이곳의 별미인 피자, 만두, 고구마 등 화덕요리가 탄생한다. 굽자마자 바로 꺼내어 뜨끈뜨끈함이 살아있는 별미로 무료로 제공되는 샐러드바의 인기메뉴다.
신선한 채소와 과일 샐러드도 무료로 마음껏 가져다 먹을 수 있다. 소고기와 각종 채소를 버무린 비프샐러드, 열대과일로 맛을 낸 트로피컬 샐러드, 베이컨 샐러드 등 10가지가 넘는 샐러드는 입맛을 돋울 뿐만 아니라 속도 든든하게 채워준다. 그밖에도 치킨볶음밥, 크림소스떡볶이, 토스트와 각종 소스, 음료, 아이스크림, 아메리카노 등 상큼한 요리들을 원하는 만큼 즐길 수 있다.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샐러드바가 있어 든든한 점심식사와 티타임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있어 학부모 모임으로 인기다.
모든 메인 메뉴를 주문하면 샐러드바는 무료로 제공된다. 런치타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디너타임은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다. 런치, 디너, 주말 모두 가격이 동일하다. 주말은 브레이크 타임이 없어 언제든 방문해도 상관없기 때문에 더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문의 033-732-9200
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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