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경상북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 서돌식)이 지난 15일~16일까지 구미시민운동장 주차장에서 개인택시 전체 1351대를 대상으로 안전, 청결상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차량설비 △택시 내·외부 청결상태 △택시표시등 및 각종 부착물 부착상태 △택시미터기·카드결제기 등 작동상태 △택시운전자격증명서 부착상태 등. 이번 점검을 통해 개선이 가능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조치를 내리고, 차량외부 표시사항 미이행 등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계도기간을 거쳐 차후 재검사 및 행정처분, 조치할 계획이다.
교통행정과 탁영섭 택시화물계장은 이번 일제점검과 더불어 택시 이용승객에 대한 편의와 서비스 향상을 위한 교육과 홍보를 병행하여 택시 서비스를 한층 더 개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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