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아트센터의 대표 기획공연, 천원으로 즐기는 금요일 밤의 클래식 콘서트 <한밤의 클래식 산책> 무대에 세계가 인정하는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가 찾아온다.
16세의 어린 나이에 세계적 권위의 ‘요한 마티아스 스페르거 더블베이스 국제 콩쿨’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그 ‘쿠세비츠키 더블베이스 국제 콩쿨’ 등에서 우승을 차지한 정상급 더블베이스 연주자이다.
이외에도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의 경력은 너무나 화려하다. 2009년 4월, 그의 첫 번째 음반은 세계 최고의 클래식 레이블 도이치 그라모폰을 통해서 발매됐다. 뿐만 아니라, 세계적 마에스트로 정명훈과 세계 클래식 무대의 떠오르는 7인의 연주자들과 함께한 ‘정명훈과 7인의 음악인’ 공연도 성공리에 마친 경험이 있다. 또 더블베이스 연주자로서는 처음으로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으로부터 초청되어 독주회를 가지기도 했으며, 스위스 ‘레히 클래식 뮤직 페스티벌’에도 초청되어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펼치기도 하였다.
잠재력이 무한한 젊은 연주자에서 이제는 더욱 성숙한 세계적 더블베이시스트로 거듭나고 있는 성민제가 4월 24일 금요일 밤 10시에 강동아트센터 무대를 찾는다.
성민제는 따스한 봄기운이 만연한 4월의 밤, 차이콥스키의 ‘왈츠 센티멘탈’, 드뷔시의 ‘아라베스크 제1번 E장조’, 그리고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왕벌의 비행’ 등의 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문의 02-440?05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