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립 논현노인종합복지관(관장 강은경)은 2015년 4월 13일(월) 오후 4시 30분, 복지관 7층 예음당에서 좋은 주거환경 지킴이활동 ''슈퍼맨이 돌아왔다'' 발대식을 실시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남성어르신들의 재능기부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독거어르신과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안전 환경개선과 소규모 수선서비스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안전 환경개선 서비스는 슈퍼맨 참여어르신이 지역의 독거어르신들의 가정에 월 1회 방문해 생활환경(화재예방, 낙상예방) 등을 점검하고, 안부 확인과 말벗서비스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소규모 수선서비스는 지역의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등이 가정 내에서 생활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점들을 신청하면 접수 후 직접 방문하여 문제를 해결해 준다.
이날 발대식은 사업소개, 자문 전문위원 위촉, 사업 발대 선포 등으로 진행되었고, 이용만 논현1동장을 비롯해 전문위원, 슈퍼맨 사업 참여자, 논현동 지역 서비스 이용 어르신 등 50여명이 참석해 뜻 깊은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강은경 논현노인종합복지관장은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더 행복해지고 사업에 참여하신 슈퍼맨 어르신들 역시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인사말을 대신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업은 2015년 4월부터 10월까지 1차년도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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