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평생학습관, 2015 시민기자학교 개강

지역내일 2015-04-16
수원시평생학습관(관장 정성원)은 ‘세상과 만나는 글쓰기’라는 주제로 ‘2015 시민기자학교’를 연다.
시민기자학교는 글쓰기 왕초보 시민,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에서 시민기자로 활동하고 싶은 시민, 우리 마을 신문을 제대로 꾸려가고자 하는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입문 코스다.
강좌는 오는 5월 7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 수원시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전체 8강으로 짜인 강의는 1인 미디어 시대에 대한 심층 이해에서부터 기사 기획 실습, 2차례에 걸친 현장 취재 및 다양한 기사 작성 훈련, 모의 인터뷰, 독자의 시선을 잡아끄는 제목 달기와 기사배치 요령 등 시민기자가 갖추어야 할 기본기를 총 8주에 걸쳐 익히도록 구성됐다. 전체 강좌 진행을 주관하는 대안미디어 너머의 양훈도 대표를 비롯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현직 언론인들이 강사로 나선다.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수원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earning.suwon.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borarosa@suwonedu.org)로 오는 2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사회적 문제에 관심 있는 20세 이상 수원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수강료는 2만원이다.
수원시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초심자라도 글(기사)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법을 익힐 수 있도록 실습과 워크숍, 맞춤형 기사쓰기 지도 등을 충실히 진행하는 강좌가 되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의 수원시 평생학습관 070-4477-6515~6, 070-7727-6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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