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보건소는 최근 일본뇌염 매개 모기가 나타남에 따라 어린이는 예방접종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일본뇌염 모기가 지난 7일 광주시에서 확인돼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일본뇌염에 걸리면 95%가 무증상이나 고열, 두통, 구토, 복통, 의삭장애, 경련 등을 보일 수 있다.
생후 12개월~ 만 12세 아동은 예방접종을 받는 게 좋다.
시보건소는 모기가 왕성하게 활동하는 새벽과 해 진 무렵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보건소는 이달부터 모기 유충 서식지를 집중 소독한다.
시보건소는 정해진 곳 외에 취약지를 신고하면 함께 소독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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