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공장 운영자금 부족이나 새로운 도전을 위한 투자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제조업 분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융자지원 사업을 시행 중이다.
지역 내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기금을 조성, 그 이자 수입을 활용해 경영안전을 꾀하는 중소기업이 보다 저금리로 필요 자금을 대출받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한 기업이 3억 원의 자금을 은행에서 융자할 경우 4% 내외의 이자를 부담해야 한다면, 시가 2.5%(여성 기업인 대상은 3%)의 이자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 경우 융자 기업은 1.57~1.27% 이하(보증 방식 차이)의 낮은 대출 금리로 자금을 빌려 쓸 수 있게 된다. 다만 업체당 융자 한도는 3억 원이며, 상환은 3년(균등 분할, 상환 방식 선택 가능) 이내에 해야 한다.
시의 지원을 받기 원하는 제조 중소기업은 오는 21일까지 산본로데오거리 내 NH농협 군포시지부(390-5631)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융자지원 사업 대상 기업 선정은 오는 27일 이뤄지며, 심의 결과는 이달 말 개별통지(대출은 5월 1일부터 가능)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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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기금을 조성, 그 이자 수입을 활용해 경영안전을 꾀하는 중소기업이 보다 저금리로 필요 자금을 대출받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한 기업이 3억 원의 자금을 은행에서 융자할 경우 4% 내외의 이자를 부담해야 한다면, 시가 2.5%(여성 기업인 대상은 3%)의 이자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 경우 융자 기업은 1.57~1.27% 이하(보증 방식 차이)의 낮은 대출 금리로 자금을 빌려 쓸 수 있게 된다. 다만 업체당 융자 한도는 3억 원이며, 상환은 3년(균등 분할, 상환 방식 선택 가능) 이내에 해야 한다.
시의 지원을 받기 원하는 제조 중소기업은 오는 21일까지 산본로데오거리 내 NH농협 군포시지부(390-5631)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융자지원 사업 대상 기업 선정은 오는 27일 이뤄지며, 심의 결과는 이달 말 개별통지(대출은 5월 1일부터 가능)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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