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아트센터가 4월부터 11월까지 지역 초등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예술 감각 개발을 위한 <2015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 프로그램 : 키즈 살롱>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15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사업’은 전국의 문예회관을 거점으로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소양 및 정서 함양, 감수성 및 소통능력 제고를 돕는 문화 예술 감상 교육프로그램이다.
음악, 미술, 공연 등 해당 문예회관이나 지역의 문화예술 특성을 고려한 예술 감상교육 및 체험 중심의 예술 교육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나루아트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키즈살롱』 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클래식, 오페라, 무용, 미술 등 순수예술 중심의 수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자라나는 초등학생들이 다채로운 예술 장르에 대한 흥미와 감각을 높일 수 있도록 눈과 귀로 배우는 이론과 몸으로 느껴보는 체험, 마음으로 통하는 공연 관람 시간으로 진행된다.
초등학생 고학년(3학년~6학년) 각 기수별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나루아트센터 창작공간 및 소공연장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상세 일정 및 내용은 나루아트센터 홈페이지(www.naruart.or.kr)를 참고하면 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 및 학부모는 나루아트센터로 전화신청하면 된다. 문의 02-2049-4700~1
박지윤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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