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강원도내 주택 매매가 상승률은 0.12%로 올 들어 가장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1월은 0.09%, 2월은 0.10% 등의 상승률로 지난해 말에 비해 총 0.31%나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3월 전세가도 0.17% 상승해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1~3월 총 상승 폭은 0.46%로 매매가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도내 주택 평균 매매가격은 1억1,700만원, 전세가는 6,645만9,000원 등으로 나왔다.
기준금리 인하로 대출이자 상환 부담이 줄었고 안심전환대출로 시장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실수요자들이 매입으로 나서고 있고 투자자들의 매수세도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 시장에서의 분석이다. 또 전세시장도 수급불균형 현상에 따라 오름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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