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누리는 문화예술, 용인문화재단 ‘아트 트럭’

지역내일 2015-04-06

(재)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은 용인시민의 생활 터전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아트 트럭’ 운영을 시작했다.
‘아트 트럭(Art Truck)’이란 ‘문화예술을 담은 트럭이 지역 곳곳을 찾아다닌다’는 뜻으로, 공연장 등 각종 공간의 벽을 허물고 열린 문화체험을 제공하고자 만든 프로그램이다.
‘아트 트럭’은 용인문화재단이 시민을 직접 찾아가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정오의 문화디저트’, ‘찾아가는 예술교육’, ‘용인거리아티스트’를 결합시킨 새로운 프로그램이다.

아트
 
공연으로는 용인시청 로비 1층에서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씩 마련되는 ‘정오의 문화디저트’를 비롯해, 기흥호수 조정경기장에서 10월에 개최될 ‘기흥호수 미니콘서트’ 등이 있으며, ‘가곡 교실’, ‘캘리그라피’, ‘마술’, ‘마임’(그림자 연극), ‘보테니컬 아트’, ‘사물놀이’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용인시 곳곳(백암농협, NH농협 용인시지부, 신갈농협 교육실, 영덕주민센터 등)에서 진행된다. 축제로는 ‘용인거리축제’, ‘아트트럭페스티벌’을 각각 봄, 가을에 개최할 예정으로, 특히 ‘아트트럭페스티벌’은 용인시 3개 구에서 동일한 날짜에 개최해 용인 전 지역을 ‘문화예술을 체험하는 날’로 만들 예정이다.
‘아트 트럭’은 출범 2기를 맞이한 용인문화재단의 2015년 전략추진 사업으로, 3개 구의 지역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용인문화재단 예술교육팀 031-260-3331
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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