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2015년 4월의 기업으로 세영정보통신(주)(대표 이세영)를 선정하고 지난 1일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남유진 구미시장과 해당 기업의 이세영 세영정보통신(주) 대표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기(社旗) 게양식을 열었다.
4월의 기업으로 선정된 세영정보통신(주)는 1998년 교환기A/S 기본기술을 바탕으로 설립하여 현재 초고속 단말기, CDMA기지국 장치까지 국내.외 모든 제조사의 A/S 전문 업체로 사업분야를 꾸준히 넓혀 가고 있는 지역대표 강소기업이다.
이 회사는 단말기, 교환기, 휴대폰 등 4천여 종의 유·무선 통신장비 취급으로 국내 통신분야 점유율 40%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통신장비 기술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휴대용 양방향 무선 송수신 기기??WiWi??를 자체 개발해 국내?외 시장을 활발히 개척하고 있다.
또 실업계 고교생들에게 실습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인재를 우선 채용해 청년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세영정보통신(주) 이세영 대표이사는 "고객으로부터 믿음과 신뢰를 받는 기업, 전 직원이 신명나게 일하는 기업으로 더욱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거듭나 일자리가 넘치는 살기 좋은 행복구미 건설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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