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선진적 아동복지 프로그램인‘서초 드림스타트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서초드림스타트사업은 0세부터 만 12세까지의 취약아동과 그 가족이 대상이다. 그 중에서도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정, 조손가정, 학대 및 성폭력 피해아동 등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하며 이들의 전문적인 상담 및 관리를 위해 복지· 보육ㆍ간호 분야의 아동통합서비스 전문요원 4명을 채용해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저소득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서비스 대상아동 및 그 가족에 대한 기초정보, 양육환경 및 발달 상태를 점검하고 그 정보를 바탕으로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가정은 서초구청 2층 어르신청소년과 드림스타트 팀에서 연중 상담(02-2155-8884~8889)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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